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3) 구문상의 특질
1) 국어에는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이런 점에서 국어는 膠着語에 속한다.)
2) 단어 형성법이 발달되어 있다.
3) 국어의 문장은 대체로 ‘주어-목적어-서술어’의 어순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서술어의 어순은 주로 문
세기에는
'ㅅ, ㅂ, ㅂ+ㅅ+ㄱ'의 세 계열이 있다가 임진왜란 이후 세 체계는 무너지고, 17세기에는
'ㅂ+ㄷ'계열이 새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 후 1933년에 제정된 '한글맞춤법'에서는 합용
병서가 완전히 폐지되고 각자병서(ㄲ, ㄸ, ㅃ, ㅆ, ㅉ)로 국어의 된소리표기가 통일되었
다. ≪훈민정음≫
표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자음은 “위두 다리보리)
또한, <<‘yㅡV’ : 대(龍,歌, 87), 쇠(龍歌三, 13), 대(竹,田, 용비어천가 5.26), 메(袒, 석보상절 9.29), 'rㅡV' : 글(龍,歌, 26), 말(月釋二十一, 80)>>의 예를 보면 ㅸ’이 y뒤에서 ‘ㄹ’이나 모음 사이에 위
초성자 두 개를 밑으로 이어 쓰기
ㄱ. 순경음(脣輕音 : 입시울 가야 소리)만드는 법 : 순음(ㅁ, ㅂ, ㅍ, ㅃ)아래에 를 이어씀.
ㄴ. 은 고유어 표기에 쓰이고, ‘ᄝ, ᅗ, ᄬ’은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에 쓰임.
ㄷ. 세조 때부터 소멸(15세기 중엽)
② 나란히 쓰기(竝
중세의 그것과 조음점이 달랐으리라는 추측은 ㅎ초성의 한자와 ㄱ초성의 한자가 자주 호용되고 있는 사실로 미루어 알 수 있다.
- 고대 국어에는 순경음 ㅂ과 반치음이 존재하지 않았다.
•차자표기
한반도에서 한자, 즉 중국어와 함께 수입된 한자는 멀리 위만조선 시대까지 소급될 수 있으
중세국어와 임진왜란전의 후기 중세국어, 갑오경장이전의 근대국어와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자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선행연구 - 자음 체계
자음이란 허파에서 나오는 숨이 목구멍·혀·입과 같은 발음기관에서 방해를 받아 나는 소리로 모음의 앞뒤에 연결되어 다양한
중세국어에 속한다.
17세기부터는 음운, 문법 등에서 앞 시대의 국어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모음체계상에 변화가 일어났으며, 여러 문법 현상들이 사라지거나 새로 생겨나기도 했다. 이 시기, 즉 17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의 약 300년 동안의 국어를 근대국어라고 부른다.
개화기부터 현재
.우리 어문에 관한 관심의 고조로 운서에 관한 연구 및 편찬사업
- 현대한국어 : 갑오경장부터 현재까지
2.4. 박병채(1996)
- 고대국어 : 훈민정음 창제 1443까지(전기 1103까지, 후기 1443까지)
* 음운
① 후두파열음 존재 (예) ‘叱’는 향가에서 ‘s' 단독 표기에 사용되어 후속음이 후두음화 현상 드러냄
표기로 하는게 원칙이다.③향찰은 음절구조가 복잡하여 국어를 만족스럽게 표기하지 못했다.
(3) 훈민정음(訓民正音)①훈민정음은 세종 25년에 창제하고, 세종 28년에 반포된 독창성과 과학성을 가진 문자이다.②그러나 이 문자가 온 국민의 문자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것은 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이
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 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의 대상을 표준말인 서울말로 규정하여 국어표기법의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여기서는 이러한 국어표기법에 대한 변천과정을 훈민정음 창제이후의 중세국어표기법 및 근대국어 표